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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한장/심리법칙N명언

[매일한장 심리학법칙] 나의 잘못을 타인에게 고백하면 죄책감이 줄어드는 심리적 현상, 고백효과

by 나^^ 2021. 4. 19.

[심리학/명언한줄] 매일 한 장 심리학법칙 

고백효과

[Confession Effect]

 

안녕하세요. 

컬러와 함께하는 핑크스마일

컬러풀로그의 핑스입니다♥ 

 

오늘은

자신의 죄의식(잘못)을

다른 사람에게 고백하면

그 죄의식이 사라져

다른 사람을 돕는 행동이

줄어드는 현상,

'고백효과'를 알아보려합니다.

뭔가 고백하면 설레는 단어이면서도

두려움도 생기는 단어이기도 하죠,

 

우리의 마음과 뇌는 말을 하므로서

내부적으로 외부적으로

굉장히 큰 파장을

일으키는데요.

 

그래서 자기최면처럼

I can do it을 외치며

실제로 어려운것을 해내기도

하는 사람들이 있죠ㅎㅎ

 

이처럼 말이라는 것은

우리의 행동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는데요.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자신의 잘못 또는 죄의식을

타인에게

즉, 밖으로 말하므로서

생기는 행동적인 변화를

고백효과라 합니다.

 

여기서 행동적인 변화를 무얼 뜻할까요?

 

순수한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봉사와 도움을 주시는 분들이 더 많지만

 

보통 사람들은

남에게 피해를 입혔거나

어떤 사람에게 도움을 주지 못했다라는

죄의식에 마음 한켠 자리잡고 있어

그 죄의식을 덜어내기 위해

타인을 도와주려하는 행동을 하곤 합니다.

 

여기서 자신이 갖고 있는

마음의 짐을 누군가에게 말함으로서,

고백하므로서 그 마음의 짐이

사라지면서 다른 사람을

도와주는 행동들이

줄어들게 되는데요.

이러한 현상을 바로 '고백효과'라고 한답니다!

 

또한 이런 고백효과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효과도 있지요.

 

마치 우리가 어떤 일로

막 스트레스가 쌓였을때

누군가에게 그 일에 대해 털어놓으면

그 일이 해결이나 없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조금이라도 마음이 풀어지는 것과

같은 효과지요.

가톨릭에는 고해성사라는 것이 존재하지요.

 

고해성사란

세례받은 신자가 지은 죄를 뉘우치고 

용서받기 위해 신부를 통해 

하느님에게 고백하고 

용서받는 것을 말해요.

 

실제 학자 해리스(Harris et al., 1975)는

신자들에게 고해 성사 전과 후 시점에

일정 금액의 기부금을 요청하는 실험을

진행했었는데요.

 

그 결과, 고해 성사 후

마음이 편안해지면 기부행위가

오히려 줄어든다는 것을

발견했다고해요.

 

그저 말만 했을 뿐인데

그로 인해 행동이 변한다는 것이죠.

우리나라 속담으로

‘말이 씨가 된다.’라는 말이 있듯이

어떤 말을 하느냐는

삶의 태도와 앞으로 행할 행동에

많은 영향을 주는 것 같지 않나요? 

 

우리의 사회가 지속적으로

기계화가 이뤄지고

개인주의가 팽배해지는 삶으로

나아가고 있지만

 

타인과의 소통 없이는

결코 윤택한 삶을 살아가기가

힘들다는 생각을 하게

해주는 심리학적 효과에요.

 

'나의 말을 들어주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

그리고

'누군가의 말을 들어줄 수 있는 내가 된다는 것'은

 

타인과 내가

서로가 서로에게

어쩌면 작지만 큰 행복을

나누는 순간이 아닐까 합니다.

-소통 관련 명언-

Communication is
everyone's panacea for everything.
소통은 모든 것의 만병통치약이다.

- Tom Peters(톰피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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