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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한장/심리법칙N명언

[매일한장 심리학법칙] 일부만 보고 결론 지어 버리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by 나^^ 2021. 3. 26.

[심리학] 매일 한 장 심리학법칙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안녕하세요. 

컬러와 함께하는 핑크스마일

컬러풀로그의 핑스입니다♥

 

오늘은 급한 마음에 혹은

이미 경험한 것 때문에

일부만 보고 결론 지어 버리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에

대해 알아보려해요.

 

책 ' 생활 속 심리효과 130'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the fallacy of hasty generalization)

 

어렸을적 수학과 과학을 배울때

가설이라는 것을 많이 

세운 것을 기억 하시나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는 가설을

설정하는 중간 단계를 지나치고 급하게

보이는 증거만을 가지고

바로 어떤 결론으로

도출해버리는 오류를 말해요!

 

즉, 부족한 사례나 경험을 바탕으로

성급히 일반화시켜버려

판단하는 오류인데요.

 

보통 '장님 코끼리 만지기' 이야기를

예시로 많이 들어보셨을거에요.

아마 어렸을적 일반화란 무엇인가를

배울때 들어보신적 있으실거에요.

 

장님들이 모여 각자 코끼리를 만져보고

만져본 코끼리 이야기를 나누는데,

 

코끼리의 다리를 만진 사람은

'코끼리는 나무 기둥과 같다'라고 말하고

귀를 만진 사람은

'코끼리는 부채와 같다'라고 말하며

 

몸통을 만진 사람은

'코끼리는 벽과 같다'라고 하는 등

서로 다른 주장을 펼치는 것과 같은데요.

 

이처럼 몇 가지의 작은 경험만으로

그 전체의 속성을 성급히 판단하다 보니

코끼리에 대해 서로 다른 결론이

나오는것인데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는

위의 이야기처럼

 부족한 근거를 갖고

결론을 지어서 생기는 오류인거죠. 

 

이 심리학 법칙은 가장

잘알려져 있어요.

그러나 결코 사라질 수 없는

오류이기도 해요!

 

왜냐하면 사람의 기억과 논증은

잘 알려진 사건들과

타인으로 부터 받은 강한 인상

개인적인 경험 등과 함께

일어날 수 밖에 없기 때문이에요.

 

이런 요소들은 사람의 마음에

그리고 머리에

깊숙히 들어가 편견을 만들어버려

객관적인 평가를 내리지 못하게 해요.

 

또한 이게 아니여도 인간의 성급함과

현실적으로 개인이 수집할 수 있는

정보의 한계로 인하여 일어날 수도 있고요.

예를 들면 빙산의 일각과 같이

대부분의 부분들은 숨어져 있고

작은 부분만이 드러나 있는 정보인데

그 부분 밖에 보지 못하기 때문에

그 부분 만이 일반적인 것이다

여길 수 있는 거죠.

 

하지만 요즘처럼 인터넷으로 인한

수많은 정보가 쏟아질 때에는

거짓정보와 진짜정보가 섞여

무엇이 진짜이고 가짜인지 구분하기도

어려울 뿐더러  한 개인이 감당할 수 없는

정보량이기에 성급한 일반화가 사람이

가장 많이 자주 하는 실수이기도 한다해요.

 

 

이런 성급한 일반화로 인해 그리고

그 오류로 인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경우가 많이 있죠.

 

보통 부정적인 일반화도 많기 때문인데요.

예를 들면, 백인으로부터

인종차별을 당한 사례를 들었다고

'백인들은 다 인종차별이 심하다'라고

결론지어 버리는 거죠.

 

이런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일으키지 않으려면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지 않을까라는

생각과 함께 전제가 된 대상에 대한

시선을 사례만 듣고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이 좋겠지요.

 

모든 것을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바라 볼 수는 없겠지만 어떤 결론에 

이르기 전에 이런 결론을 단호히

내리는 것은 조금 생각해

볼 일인거 같습니다.

 

이에 알맞을 만한

명언 하나 보도록 할게요^^

 

생각이 너그럽고 두터운 사람은
봄바람이 따뜻하게 만물을 기르는 듯하여
무엇이든지 이런 사람을 만나면 살아나고,
마음이 모질고 각박한 사람은
차가운 눈이 만물을 얼게 하는 듯하여
무엇이든지 이런 사람을 만나면 죽느니라.

-채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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