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매일한장 심리학법칙
-크레스피 효과(Crespi effect)-
안녕하세요.
컬러와 함께하는 핑크스마일
컬러풀로그의 핑스입니다♥
크리스피 도넛이 생각났다하면
좀 너무 할까요?!
크레스피(Crespi) 효과는
1942 년 미국 심리학자
Leo P. Crespi가
쥐에서 처음 관찰한
행동 대비 현상이었다 해요!
그래서 그 학자의 이름으로 부터
만들어진 심리학 효과의 이름이지요!
그럼 크레스피 효과가 무엇인지
매일 한장 심리학 법칙의
핑스와 함께 알아봐요!
크레스피 효과
크레스피 심리학자는
미로에서 음식을 찾는 것과 같이
반복적으로 수행되는 작업에서
쥐의 달리기 속도가 이전 실험에서
얻은 보상의 크기에 비례한다는 것을
발견했다해요!
작업 완료시
마지막으로 받은 음식 보상이
많을수록 동일한 작업을 완료하려고
할 때 더 빨리 실행되어졌답니다.
재밌게도
그 효과는 역으로도 작용한다해요.
쥐가 더 큰 보상에서
작은 보상으로 이동했을 때,
그들은 항상 작은 보상을 받았던
대조군 쥐보다 더 느리게 달렸대요ㅎㅎ
보상의 크기는 학습 속도에
거의 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이미 학습 한 과제의 수행에는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에요!
따라서 크레스피 효과는
어떤 일을 수행 할때의
당근과 채찍이 점점 강해져야
그 일의 수행력이 지속적으로
증가될 수 있다는 효과를 말하죠!
낮은 보상에서 보상을 높이는 것은
수행력을 높이지만 반대로
높은 보상에서 보상을 낮추는 것은
수행력을 급격히 낮추는 것을 의미해요.
여기서 당근(보상)으로 원하는 행동을
이끌어내려면 보상의 양은
당연히 더 커지는 쪽으로 행해야 효과적이겠죠?
반대로 잘못된 행동을 줄이려면
채찍(처벌)을 점점 세게 해야지만 효과적이겠지요?
이런 보상의 높낮이에 따라
수행력이 급격하게 바뀌는 현상을
크레스피 효과라 한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생활에서
예를 들어보자면
월급을 갖고 행동변화를 꾀하거나
징계하는 것은 매우매우 좋지 않아요!
너무나 당연히도 월급이
들쭉날쭉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이런 징계 방법은 생계와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개인과 조직 모두에게 큰 손해를
가져올 뿐더러 감정 또한 상할 수 있기에
매우 신중할 필요가 있어요!
아마 당근과 채찍은 비단 타인에게만
국한 되는 것이 아닌 자기 자신과의 싸움을
이어나가는 많은 분들에게도
적용되는 말일 거에요.
자신의 동기부여를 위해 당근과 채찍은
끊임없이 필요한 도구니까요.
그런 분들을 위해
동기부여 명언을 하나 소개하려해요!
“주변에 주저앉아서 물건들이
너에게 오기를 기다리지 마라.
당신이 원하는 것을 위해 싸우고,
스스로 책임을 져라.”
-미셸 타누스
저는 한때 제게는 너무나도 큰 시련이 닥쳐
그 자리에 가만히 주저 앉아 있던 적이 있어요
그런 경험은 누구나 한번쯤 갖고 있을거에요.
그때 이 명언을 봤었는데요.
음 사실 그때 당시에는
많은 동기 부여를 주진 않았던거 같아요.
그만큼 저에겐 큰 시련이었기 때문이죠.
그러다 시간이 흘러 흘러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니
이제는 제 자신이 그대로 멈춰있는게
너무나 꼴보기 싫어지더군요ㅋㅋ
그래서 그때 되어
이 '당신이 원하는 것을 위해 싸우고,
스스로 책임을 져라'라는
문장을 마주하니
저는 주저앉아서 물건들이
저에세 오기를 기다린 것이 아닌
주저앉아 세상이 끝나기를
기다린 것이더라구요.
제가 죽음을 마주하지 않는 이상
그럴일은 없는데 말이죠.
그래서 저는 저 명언의 앞부분을
'주저앉아 해결되길 기다리지말고
주저앉아 원하는 걸 바라지말라'
라고 다시 쓰고 싶더군요.
물론 같은 말이지요ㅎㅎ
저 말을 남긴 미셸 타누스라는 사람도
이걸 말하고 싶었을 거에요ㅎㅎ
아무튼!
뒤에가 중요합니다 ㅎㅎ
"당신이 원하는 것을 위해
싸우고 스스로 책임을 져라!"
힘들고 때때로는 괴로워도
자기자신에게 위로의 한마디정도는
건네고 작은 힐링의 시간도 가지며
힘들고 괴롭고 외로운 시간을
잘 이겨내봐요!
이겨내고 나면 분명 그에 따르는
보상의 날이 있을거라
생각되고 기원합니다!
이상 핑스였어요!♥
2021.03.18 - [컬러 이야기/심리법칙N명언] - [매일한장 심리학법칙] 약으로 인해 마치 다 나을 것 같은 플라시보 효과(가짜약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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